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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유록74

[치앙마이] 마사지, 중독되다 Chiang Mai In Thailand한국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마지막 날,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는 동안 피로가 너무 쌓여서 마사지를 너무 받고 싶었다그렇게 난 한국에서 처음 타이 마사지(당연! 건전업소)를 경험했는데 정말 신세계였다역시 돈을 주고 마사지를 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한국에서 받는 타이 마사지로도 만족했는데 현지에서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치앙마이에 간 나는그렇게 마사지에 중독이 됐다   굳이 비싼 돈 주고는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후기도 좋고 시설도 깨끗해 보여서 구글맵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진행했는데,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랐다. 한국에서 받는 타이 마사지 가격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이 정도 가격이면 하루에 한 번 마사지를 받을 거라는 내 생각은 비싼 가격 앞에 무너.. 2024. 7. 25.
[치앙마이] 가서 뭘 샀냐면 Chiang Mai In Thailand치앙마이 한 달 살면서 내가 이곳저곳에서 구매한 것들   림핑 마켓1. 녹차 티백 : 139바트(약 5,000원) 숙소에서 제공하는 물을 그냥 먹기 조금 찜찜해서 녹차 맛이라도 첨가하기 위해 구매 2. Taro Fish Snack Extreme Hot(줄무늬가 있는 맛있는 생선) : 18바트(약 680원) ⭐️'얼마나 맵겠어'하고 제일 매운맛 구매, 처음엔 괜찮은데 먹다 보니 입에 불 남🔥3. 짜파구리 Super Spicy : 59바트(약 2,300원)4. 신라면 : 40바트(약 1,500원)5. 불닭볶음면 : 45바트(약 1,700원)6. 마마 쉬림프 똠얌 : 16바트(약 600원) 유명한 태국 마마 똠얌꿍 컵라면,, 난 별로였음7. 트롤리 젤리 : 30바트(약.. 2024. 7. 23.
[치앙마이] 숙소 North Moat 10 by Emm & Emm's Chiang Mai In Thailand🤑 치앙마이 숙소 비용 : 589,436원 (6월 비성수기 / 22박 / Airbnb)   위치는 조금 아쉬운 듯숙소 위치는 싼티탐이라고 해야 할지, 창푸악이라고 해야 할지, 어쨌든 올드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숙소를 구하기 전에 어느 곳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아예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은지 알지 못했다. 그냥 원하는 숙소를 고르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숙소를 잡고 막상 도착을 해보니 위치가 조금 아쉽긴 했다ㅠㅜ날씨가 더우니 님만해민 쪽을 갈 때는 무조건 오토바이가 필수였고 라탄 거리랑 와로롯 시장은 10~20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갈 수는 있었지만 너무 더워 10분만 걸어도 힘들기 때문에 20분 이.. 2024. 7. 19.
[치앙마이] 솔직히 치앙라이는.. Chiang Mai In Thailand치앙마이 투어 중에서 인기가 높고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사원들이 많은 치앙라이그래,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가봐야지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종교는 없지만 절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말처럼나도 무교지만 뭔가 특유의 절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한다그래서 사원을 보면서 힐링 투어를 하고 싶었다하지만 투어를 신청할 때만 해도 알지 못했지,그게 킬링 투어가 될 줄은.._🤑 치앙라이 일일투어 비용 : 47,900원 (쿠폰 사용 / 45,505원)   이렇게나 사람이 많은데, 왜 한국인만 없냐2024.07.16 - [태국 Thailand] - [치앙마이] 비 맞으면서 트래킹, 어떤데? [치앙마이] 비 맞으면서 트래킹, 어떤데?Chiang Mai In Thail.. 2024. 7. 17.
[치앙마이] 비 맞으면서 트래킹, 어떤데? Chiang Mai In Thailand치앙마이 한 달 살기라..솔직히 똑같은 하루의 연속이다일어나서 밥 먹고, 카페 가고, 시장 구경하고, 또 밥 먹고, 자고, 일어나고,뭐 이런 하루하루도 나쁘진 않지만 좀 지루해진 찰나에 생각했다치앙마이에서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산 진짜 싫어했는데어릴 때 부모님 손에 억지로 끌려다니면서 산을 가는 게 정말 싫었다. 그래서 꽤 오랫동안 등산이라면 질색을 하던 내가, 산 vs 바다? 하면 무조건 바다였던 내가, 신기하게 어느 순간부터 산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진짜 올라갈 때는 내가 왜 왔지, 내가 미친x 이지, 다시는 안 올 거야 하면서 후회하며 올라가지만 딱 정상에 도착했을 때 뻥 뚫린 풍경을 볼 수 있는 그 순간이 좋았다. 물론 편안한 투어도 많.. 2024. 7. 16.
[치앙마이] 물리치료사가 수영하지 말랬는데 Chiang Mai In Thailand치앙마이 가기 전,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허리가 급격히 더 안 좋아지면서 정형외과를 가게 됐는데물리치료해 주시는 선생님이 말씀하시길..MRI 검사는 안 했지만 지금 내 생태가 허리디스크 환자 증상과 유사하며 특히 앉아있을 때 척추측만증 증상이 심하다고 했다어쩐지.. 계속 눕게 되는 이유가 있었던 거야그러면서 조심해야 할 운동을 알려주셨는데 수영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특히 접영을.. 그런데 어떡하죠.. 선생님.. 이미 수영 강습을 예약했습니다   정말 내가 10시간만으로 수영을 할 수 있을까?2024.07.15 - [태국 Thailand] - [치앙마이] 가기 전에 뭐 해야 하지? [치앙마이] 가기 전에 뭐 해야 하지?Chiang Mai In Thailand치앙마이 홀..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