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유록74 [치앙마이] 그래서 한 달 살기 얼마 드는데? Chiang Mai In Thailand많이들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한다나도 회사 때려치우고 그렇게 떠났다그래서 난 한 달 동안 얼마나 썼을까?내돈내산 독박 후기 GO 비행기 : 363,800원비행기 예약은 치앙마이 가기 2달 전, 4월에 예약을 했고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최저가 비행기를 알아본 후,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했다. 6월은 치앙마이가 비성수기이기도 하고 저렴한 진에어 항공사를 이용해서 티켓 값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부가적으로 기내에서 먹었던 컵라면 5,000원과 위탁 수하물 초과 금액이 있었는데, 진에어 항공 치앙마이 편은 무료 위탁 수하물이 15kg이다. 그런데 갈 때 3kg 초과돼서 51,000원(이건 아.카 찬스💳🙏) 올 때는 무조건 초과될 거기 때문에 미리 온라인을 통.. 2024. 9. 11. [빠이] 마사지 Best & Worst Pai In Thailand빠이는 아무래도 작은 도시다 보니 치앙마이만큼 마사지 샵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여행자들이 많기 때문에 도시 규모에 비해서는 마사지 샵이 꽤 있는 편이다물론 시설이 엄청 좋고 가격대가 나가는 고급 마사지샵은 보지 못했고대부분이 로컬 느낌이 물씬 나는 마사지샵이다빠이 마사지샵은 후기나 정보가 별로 없어서 정말 복불복이었다그래서 극과 극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진짜 별로다빠이에서 9일을 지내는 동안 마사지를 총 2번 받았는데 정말 극과 극이었다. 그중 최악은 바로 여기였다.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적은 없지만 역대 최악이었다. 사실 여길 가게 된 이유는 마사지는 정말 후기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후기 없이 막 가기에는 망설여진다. 그런데 원래 찾아본 그나마 후기가 좋은 마사지.. 2024. 9. 9. [빠이] 이게 진정한 감성카페지 Pai In Thailand 여기 한국인가?시끌벅적한 여행자 거리와는 달리 고요하고 평화로운 빠이의 또 다른 모습. 그냥 동네 구경하다 밥도 먹을 겸 즉흥으로 들어간 카페&브런치 식당이었다.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의 한국어에 놀랐다. 근처에 한국인 분이 하신다는 카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곳도 한국인 분이 운영하시는 줄은 모르고 들어갔다 갑자기 들은 한국어에 당황했다. 샌드위치와 레몬티를 시키고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는 좌석이 꽉 차서 덥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더운 건 이제 익숙한데 날아다니는 벌레는 여전히 신경이 거슬린다. 총 260밧(약 10,000원)으로 전날에 20밧 쌀국수를 먹은 것과 비교하면 비싸지만 한국 브런치 카페에서 이 정도 시키면 2만 원은 족히 넘을 테니 태국 음식이 물릴 때쯤 .. 2024. 9. 5. [빠이] (빠이 워킹)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Pai In Thailand 줄 서서 먹는다는 교자 맛집줄 서서 먹을 만큼 인기가 많다는 교자 퀸. 빠이 버스 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저녁 6시쯤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살 수 있었다. 맛 종류는 5가지가 있고 나는 6조각으로 야채 2개, 쉬림프+치킨 2개, 문어+치킨 2개씩 시켰다. 빠이에 올 때는 한국 컵라면은 챙겨 오세요. 한국 컵라면이 안 팔아요ㅠㅠ 좀 큰 마트에 갔는데 한국 라면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그나마 세븐 일레븐에서 봉지 불닭볶음면을 겨우 건질 수 있었다. 냄비도 없고 불도 없지만 너무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었다. 그렇다면 어쩌겠어 먹어야지. 숙소에 다행히 전기포트는 있어서 뽀글이로 끓여 먹었다.집에 와서 씻고 먹느라 만두가 좀 식.. 2024. 9. 2. [치앙마이] 어디 갈 때는 무조건 Grab & Bolt Chiang Mai In Thailand내가 혼자 해외에서 택시를 탈 수 있을까?....처음이라 무서운데......그래도 어쩔 거야? 숙소는 가야지도착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뭐 어떤 거 쓰지?치앙마이 여행 중, 구글 맵 다음으로 정말 많이 사용한 그랩과 볼트. 우리나라 카카오 T처럼 택시, 오토바이 등 이동수단을 부를 수 있는 어플이다. 그랩은 워낙 유명해서 여행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태국에서는 볼트가 그랩보다 저렴해서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 됐다. 2024.07.15 - [태국 Thailand/치앙마이 Chiang Mai] - [치앙마이] 가기 전에 뭐 해야 하지? [치앙마이] 가기 전에 뭐 해야 하지?Chiang Mai In Thailand치앙마이 홀로 한 달 살기를 호.. 2024. 8. 31. [치앙마이] 왜 (안) 가져갔지? Chiang Mai In Thailand 옷은 진짜 제일 쓸모없다개인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할 때 옷을 많이 챙겨가는 건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 솔직히 이번 여행에 옷만 없었어도 훨씬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처음 해외에서 한 달 살기란 걸 해보니까 그래도 옷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캐리어 한쪽에 옷을 꽉꽉 채워 넣으니 가기 전부터 18kg로가 되.... 위탁 수하물 무게가 3kg나 초과돼 추가금까지 냈다. 가서 그 옷들을 전부 입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거의 입는 것만 빨래해서 돌려 입었다. 예쁜 옷 챙겨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싶은 건 동감한다. 하지만 어차피 여행 가서 쇼핑도 할 테니 한 번 입고 안 입더라도 그냥 사서 입는 게 낫다. 그리고 예쁜 옷을 입고 싶어도 더워서 어.. 2024. 8.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