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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Thailand/치앙마이 Chiang Mai

[치앙마이] 뭐 먹지? (그 외 지역)

by YEYOO 2024. 8. 19.

 

Chiang Mai In Thailand

치앙마이 맛집

2024.08.10 - [태국 Thailand/치앙마이 Chiang Mai] - [치앙마이] 뭐 먹지? (님만해민 편)

 

[치앙마이] 뭐 먹지? (님만해민 편)

Chiang Mai In Thailand2024.08.12 - [태국 Thailand/치앙마이 Chiang Mai] - [치앙마이] 뭐 먹지? (올드타운 편) [치앙마이] 뭐 먹지? (올드타운 편)Chiang Mai In Thailand  스누즈 치앙마이근처 파 란나 스파에서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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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 [태국 Thailand/치앙마이 Chiang Mai] - [치앙마이] 뭐 먹지? (올드타운 편)

 

[치앙마이] 뭐 먹지? (올드타운 편)

Chiang Mai In Thailand  스누즈 치앙마이근처 파 란나 스파에서 타이 마사지 예약 시간 전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들린 곳이다. (배달로 시켜 먹었던 한식당 천만 가게도 바로 옆에 있었다)걸어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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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lit cafe

치앙마이 카페치앙마이 밀리잇카페치앙마이 카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마치 한국에 있는 감성 카페에 온 것 같은 분위기.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이 태국분이신데도 한국말을 하셔서 놀랐다. 한국인이 많이 오긴 하나보다. 

카페 안에 포토부스도 있고 음료 구매하면 카페 마스코트 토끼가 그려진 스티커도 주신다.
확실히 태국 MZ들도 많이 오는 곳 같다. 오 😮 태국 MZ들도 거울샷을 찍는구나.

직원 분이 한국말을 할 수 있다는 걸 까먹고 영어로 물어보다 한국말로 답하시는 직원분 때문에 머쓱타드;; 영어로 물어보는 한국인과 한국말로 대답하는 태국인.

 

 

더 하이드아웃

치앙마이 더하이드아웃치앙마이 더하이드아웃치앙마이 더하이드아웃

태국 음식에 조금 지친 나는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가 먹고 싶어 간 찾아 간 브런치 식당. 

현지 음식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이런 것도 먹어줘야 한 달 살기를 버틸 수 있다.

 

치앙마이 브런치카페치앙마이 브런치카페

이렇게 시켜도 만원이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혜자다. 많이 먹어줘야 한다. 

솔직히 베이글 샌드위치를 시키면서도 딱딱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이게 무슨 일? 맛있다. 베이글도 바삭하고 안에 있는 재료도 신선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바리우마

이민호

인스타 광고로 봤던 식당인데 숙소랑 가까워서 걸어가는 중 만난 이민호 님. 치앙마이 길 한복판에서 한국인을 보니 뭔가 반갑네. 아는 사람도 아닌데.

 

치앙마이 바리우마치앙마이 바리우마치앙마이 바리우마치앙마이 바리우마치앙마이 바리우마치앙마이 바리우마

치앙마이에서 태국 음식보다 다른 나라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 같네.

꽤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좀 일찍 6시 전에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필요 없었고 자리도 많이 남아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너무 다 맛있어 보였지만, 분명 나 자신이 많이 먹지 못하는 걸 알기 때문에 가볍게 꼬치 3개와 주먹밥을 시키고, 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빠지면 아쉬우니 맥주까지 시켜줬다.

 

치앙마이 꼬치치앙마이 일식당치앙마이 일식당

어? 맛있는데? 일본을 가보지 않아서 먹은 적 없는 하카타식 꼬치구이를 태국 치앙마이에서 먹어보네. 

주먹밥은 바질(?)이 들어간 건지 뭔가 무슨 향이 좀 났는데 탄수화물이 좀 들어가 줘야 하니까 시켰는데 그냥저냥이다. 꼬치는 아주 시원한 맥주랑 먹으니 쑥쑥 잘 들어간다. 

 

치앙마이 바리우마

3 꼬치 금방 순삭 하고, 3 꼬치 추가요.

다들 꼬치 이 정도 먹지 않나요.. 왜 양 옆에 2명이서 먹는 테이블보다 빈 접시가 많이 나오는 거지.. 뭐 모르겠고 양념된 파 들어간 꼬치 짭짜름하니 맛있습니다. 꼭 시켜보세요👍🏻

 

치앙마이 바리우마치앙마이 바리우마

식당에서 혼술 하는 거 처음인데 너무 재밌었다.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있었다. 근데 혼술보다는 거의 푸드 파이트?

다 먹고 나갈 때는 손님이 꽉 차있었고 밖에도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 맛집 맞네.

 

 

셰프 덴 씨푸드

치앙마이 셰프 덴 씨푸드치앙마이 셰프 덴 씨푸드치앙마이 셰프 덴 씨푸드

코코넛 마켓에서 만난 한국인 분이 추천해 주셔서 같이 간 식당.

푸팟퐁커리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푸팟퐁커리도 맛있지만 여기 공심채 볶음 맛집이다. 솔직히 모닝글로리를 처음 먹어본 거라 이게 맛있는 건지, 안 맛있는 건지 몰랐다. 그런데 같이 드신 분은 몇 번 드셔보셔서 여기가 맛있는 거라고 해주셨는데 확실히 불 맛이 확 나서 정말 맛있었다.
푸팟퐁커리도 처음 먹어보는데 소프트 크랩으로 시켜서 먹기 편했고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다만 여기 볶음밥은 조금 아쉬웠다. 그냥 특색 없는 볶음밥 맛이다.

 

치앙마이 셰프 덴 씨푸드

그래도 맛있게 클리어.

 

치앙마이 맛집치앙마이 맛집치앙마이 맛집

여기 공심채 볶음이 너무 생각나서 빠이 가기 전에 혼자 다시 방문했다. 혼자서 너무 많이 시키긴 했는데,, 다 먹고 싶은 걸 우짜노,, 

이번에는 게살 볶음밥이랑 새우튀김이었나? 그걸 시켜줬다. 솔직히 맛은 있었다. 좀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즐겨 먹던 롯데리아 오징어링 같은 스타일이라 칠리소스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다만 배불러 다 못 먹어 남겼지만,,

 

 

mew.mew.mew coffee & bar

치앙마이 빈티지 카페치앙마이 빈티지 카페치앙마이 카페

숙소랑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처음에 지나갈 때는 외관 보고 여기는 대체 뭐지? 했는데 빈티지한 느낌이 멋진 카페였다.

 

치앙마이 카페 고양이치앙마이 카페 고양이치앙마이 카페 고양이

사실 여기 온 진짜 목적. 

커피는 둘째치고 주인분이 키우시는 고양이를 보기 위해 왔다. 다행히 볼 수는 있었지만 역시나 시크하다. 

 

사장님이 백예린 님을 좋아하시나 보다.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백예린 플리였다. 

고양이 때문에 온 거기는 했지만 의외로 카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치앙마이 카페 고양이치앙마이 카페 고양이치앙마이 카페 고양이

물론 냥이가 있어서 더 좋았다 🐈

 

 

미떼 미떼

치앙마이 미떼미떼치앙마이 미떼미떼

또 다른 브런치를 먹기 위해 간 식당.

구글 맵을 찍고 갔는데 왼쪽 사진에 있는 곳이 나와서 당황했다. 전혀 브런치를 팔 거 같지가 않았다. 그런데 바보같이 건너편에 두고 못 찾았다. 왜냐 자꾸 어떤 툭툭 기사님이 말을 걸어 정신없어서 주변을 살필 여유가 없었다. 결국 그 주위를 한 3번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기사님이 말을 거는 걸 뿌리치고 겨우 겨우 찾았다.

 

치앙마이 브런치카페치앙마이 브런치카페치앙마이 브런치카페치앙마이 브런치카페

유명한 쉬림프 베이글을 시키고 너무 아메리카노만 먹는 거 같아 라임에이드를 시켜줬다. (근데 그냥 아메리카노 시킬 걸 그랬다)

그리고 여기 여자 직원분이 영어를 엄청 잘하신다. 계산할 때도 막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셔서 거기에 다 대답하고 싶었지만 단어가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이다. 

 

치앙마이 브런치식당치앙마이 브런치카페치앙마이 베이글

비주얼은 1등이다. 근데 맛은... 비주얼에 못 미친다...

라임 에이드는 뭐 딱히 말할 것도 없고, 베이글은 하.. 씁 아무래도 레몬 그라스가 들어간 것 같다. 근데 내가 레몬 그라스를 싫어하는 것 같다. 먹으면 먹을수록 이 향이 좀 힘들다. 블로그에서도 몇 번 말했지만 이런 비슷한 향이 숙소에서도 났는데 음식에서도 나니까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그리고 주문할 때 직원이 매운데 괜찮냐고 물어봤었는데 솔직히 베이글이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라고 생각하고 좀 얕봤는데 은근 많이 맵다. 착한 비주얼과 다르게. 

비주얼로는 배부르게 먹었다.

 

 

Sparkle Coffee & Bakery

치앙마이 카페치앙마이 라떼

치앙마이에 카페들은 다 좀 일찍 열고 일찍 닫아서 평일 오후에 가면 조용하다. 마감하기 1시간 30분 전쯤 가서 카페라떼 하나 시켰다. 라떼는 은근 고소하고 괜찮았다.

 

치앙마이 카페 고양이치앙마이 카페 고양이치앙마이 카페 고양이

갈라고 자리 일어나니까 이제야 나타난 고양이들. 좀만 빨리 오지.

 

 

아카아마 커피

치앙마이 아카아마 커피치앙마이 아카아마 커피치앙마이 아카아마 커피

솔직히 커피 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산미만 없으면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 그냥 아무거나 먹는다. 그래도 커피가 유명하다는 카페를 한 번 가봤다.

외관으로 봤을 때는 카페인 줄 모르고 지나칠 뻔했다.

 

치앙마이 더티라떼치앙마이 더티라떼

뭐 먹을까 하다가 여기까지 와서 아메리카노 먹기에는 아까워서 고민고민하다 더티 라떼를 처음 시켜봤다. 근데 이걸 시킨 나 너무 잘했다.
진심 치앙마이에서 갔던 카페 중 단연 1위다. 평생 갔던 카페 TOP 3안에 드는 것 같다. 뭐 이탈리아를 가면 달라지겠지만.

더티 라떼에는 얼음이 안 들어가지만 시원한 커피라고 해서 솔직히 시원해 봤자지 했는데 아래 우유? 크림? 이 시원해서 얼음이 없어도 괜찮았다. 또 처음에는 너무 쥐똥만 해서 괜히 시켰나 했는데 조그만 주제에 꽤나 맛있다.

그렇게 더티 라떼에 반해 빠이에서도 한 번 시켰는데 먹자마자 시킨 걸 후회했다..... 

 

 

은우동

치앙마이 은우동치앙마이 은우동치앙마이 은우동

손님이 많아 웨이팅을 해야 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치앙마이 일식당치앙마이 일식당

이런 스타일의 우동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먹어보네. 탄수화물 유부초밥도 시켜주고.

면을 계속 수타로 뽑고 있어서 그런지 진짜 쫄깃 탱탱이다. 튀김도 맛있고 면도 맛있는데 소스가 조금? 아쉬웠다. 나중에 일본 가서 오리지널 스타일로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