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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Thailand/치앙마이 Chiang Mai

[치앙마이] 가서 뭘 샀냐면

by YEYOO 2024. 7. 23.

 

Chiang Mai In Thailand

치앙마이 쇼핑리스트

치앙마이 한 달 살면서 내가 이곳저곳에서 구매한 것들

 

 

 

림핑 마켓

치앙마이 림핑마켓

1. 녹차 티백 : 139바트(약 5,000원) 
숙소에서 제공하는 물을 그냥 먹기 조금 찜찜해서 녹차 맛이라도 첨가하기 위해 구매 

2. Taro Fish Snack Extreme Hot(줄무늬가 있는 맛있는 생선) : 18바트(약 680원) ⭐️
'얼마나 맵겠어'하고 제일 매운맛 구매, 처음엔 괜찮은데 먹다 보니 입에 불 남🔥

3. 짜파구리 Super Spicy : 59바트(약 2,300원)

4. 신라면 : 40바트(약 1,500원)

5. 불닭볶음면 : 45바트(약 1,700원)

6. 마마 쉬림프 똠얌 : 16바트(약 600원) 
유명한 태국 마마 똠얌꿍 컵라면,, 난 별로였음

7. 트롤리 젤리 : 30바트(약 1,200원) 

8. 쌀과자 : 56바트(약 2,200원) 
저 브랜드 쌀과자가 유명해서 김 맛으로 사봤는데 태국 과자도 한국 과자랑 다르지 않게 질소가 더 많고 맛은 그냥 무난

9. 카오코 샴푸 : 159바트(약 6,000원) ⭐️
샴푸를 안 챙겨가서 태국에서 유명한 샴푸 구입, 냄새는 티트리 샴푸? 비슷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만족

10. 방향제 : 36바트(약 1,400원) 
입었던 옷을 또 입을 수밖에 없으니 숙소 옷장에다가 넣을 방향제 구매, 냄새 괜찮음

 

 

마야몰 (미니소 / 모치모치)

치앙마이 마야몰 쇼핑

(미니소)
1. 텀블러 : 199바트(약 7,500원) ⭐️
날이 더우니 외출 시 무조건 휴대용 물은 필수인데 페트병에 담아다니면 금방 미지근해져서 텀블러 구매

2. 마우스 : 169바트(약 6,500원) 
마우스가 필요해서 블루투스 연결도 되는 줄 알고 급하게 샀는데 안 돼서 그냥 짐만 돼버림

(모치모치) 
3. 슬리퍼 : 99바트(약 3,800원) ⭐️
신발을 운동화랑 좀 아끼는 샌들, 총 2개 챙겼는데(샌들 딱 한 번 신음, 왜 챙겼냐), 막 신는 슬리퍼가 필요해서 아무거나 샀는데 너무 만족
욕실 슬리퍼처럼 생긴 거에 비해서 쿠션감도 의외로 괜찮았는데 슬리퍼만 신고 돌아다니 보니 발에 상처가 엄청났음
(어차피 막 신으려고 샀기 때문에 짐 줄이려고 한국 오기 전에 버림)

4. 냉장고 바지 : 250바트(약 10,000원)
쓸데없이 거금을 주고 샀음, 역시 마야몰 안에서 파는 코끼리 바지들은 다 비싼데 개인적으로 페이즐리 무늬를 좋아해서 그냥 사 버림
그런데, 치앙마이에서 빨래하고 건조기 한 번 돌렸더니 바지가 7부가 됨 🤦‍♀️

 

 

왓슨스

치앙마이 왓슨스

1. 알로에 
집에서 조금 챙겨갔는데 1일 1팩을 하다 보니 모자라서 새로 구매
알로에 함량 99.9%를 사고 싶은데 품절이라 아쉬운 대로 99.5%라도, 근데 신기한 게 한국에 돌아오니까 오히려 피부가 안 좋아졌다
치앙마이에 있을 때가 피부가 훨씬 좋았음 (태국 물이 맞는 건가? 아님 1일 1팩에 효과인가?)

2. 타이레놀 : 160바트(약 6,000원)
한국에서는 조금밖에 못 사는데 여기서는 대용량으로 팔길래 구매
혹시나 한국에 돌아올 때 수하물 걸릴 수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통과!

3. 니베아 선크림 ⭐️
선크림을 가져가긴 했는데 몸에 바르니 너무 끈적거려서(끈적거리는 거 바를 바에 타는 게 더 나은 1인),
뭘 사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 제일 무난하고 익숙한 니베아 (천우희 님 얼굴이 붙어 있어 뭔가 안심이 됨)
근데 역시 니베아, 많이 끈적거리지도 않고 로션 같은 느낌이라 막 바르기 좋았음

4. 팬티 라이너 

5. 모기 퇴치제 2ea : 138바트(약 5,200원)
태국 가면 무조건 산다는 모기 퇴치제, 되게 많은 곳에서 팔지만 왓슨스 조금 더 저렴해서 구매
냄새는 좋은데 뿌리면 끈적거려서 손이 잘 안 갔음 (효과는 잘 모르겠다;;)

6. 클렌징 티슈 1+1 : 59바트(약 2,300원)
물티슈인 줄 알고 샀는데 클렌징 티슈;;

7. 리스테린 가글

 

 

와로롯 시장 / 라탄 거리 (리행 퍼니쳐 싸카썽) 

치앙마이 와로롯시장

(와로롯 시장)
시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핑크색 돼지가 그려진 간판 가게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1. 건두리안 : 150바트(약 5,800원)
두리안 너무 맛이 궁금한데 그냥 과일은 도전하기 겁나고 건조 두리안 도전 
한 번 시식해 보고,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는데 한국 와서 아직 개봉 안 함

2. 망고 젤리 1kg : 120바트(약 4,600원) ⭐️
무조건 사 온다는 망고 젤리
초록색 코끼리 혼자 그려진 거랑, 하얀색 초록색 2마리 그려진 거 2종류가 유명하던데 개인적으로 초록색 코끼리 혼자 있는 걸 추천

3. 건망고 : 60바트(약 2,300원) ⭐️
하나만 사 온 걸 후회 중ㅠ 처음에는 엥? 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새콤하고 맛있음

4. 타이티 : 60바트(약 2,300원)
밀크티를 평소에 좋아해서 사봤는데 태국 차이티는 맛이 조금 생각했던 거랑 달랐는데 사장님이 추천하시길래 그냥 삼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음)

5. 피스타치오 : 120바트(약 4,600원) ⭐️
이거 꼭 사세요!! 견과류 많이들 사가시길래 마침 한국에서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하고 있기도 해서
하나 구입했는데 은근 짭조름하면서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는 중 (많이 살 걸ㅠㅠ) 

(라탄 거리)
6. 가방 : 350바트(약 13,000원)
코너에 있는 곳 말고 전체 하얀색 간판 가게에서 구매,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엄마 선물로 줄 겸 하나 구매

 

 

화이트 마켓 / 코코넛 마켓

치앙마이 기념품

(화이트 마켓)
1. 팔찌 : 600바트(약 23,000원) ⭐️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 거랑 가격이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 안 살 수가 없었음
그래서 50바트라도 깎았음 😂

2. 코끼리 바지 : 200바트(약 7,500원) ⭐️
화이트 마켓 건너편 가게에서 구매했는데 내 인생 코끼리 바지, 흔하지 않은 스타일을 사고 싶었는데 그런 와중에 발견
코끼리 바지치고 너무 비싸서 좀 깎아달라고 했는데 자기는 알바라고 안 된대 😞
다른 가게 둘러보다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 구매, 근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신발 안 신으면 바지가 발을 먹어버림

(코코넛 마켓)
3. 지갑 : 180바트(약 6,700원) 
현지에서 쓸 동전 지갑을 구매하고 싶은데 마땅히 원하는 게 없어서 고민하던 중 그나마 코코넛 마켓에서 발견
가격이 생각보다 조금 나갔지만 이거 보다 마음에 드는 게 앞으로 없을 거 같아서 그냥 구매 (아주 조금 깎았음)

 

 

찡짜이 마켓

치앙마이 찡짜이마켓

1. 곱창 끈 : 59바트(약 2,300원) ⭐️
예쁜 색깔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거울 앞에서 고민하다 결국 주황색으로 겟

2. 키링 : 200바트(약 7,500원)
뭔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가방에 걸 키링으로 구매

(굿굿즈)
3. 가방 : 190바트(약 7,300원)
아마 굿굿즈 내에서 제일 저렴한 가방일 듯?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편할 거 같아서 구매했는데 물 빠짐이 너무 심하다
그래서 옷 몇 개와 보조 배터리, 지갑 물들고 캐리어에 처박아놓고 한국 와서 세탁기에 단독으로 돌렸다

4. 파우치 M : 129바트(약 5,000원) / S : 99바트(약 3,800원)
여행 가면 쓸데없는 파우치 쇼핑을 포기할 수가 없음 (그만 사라, 집에 파우치만 몇 개냐)

 

 

세러데이 마켓 / 선데이 마켓

치앙마이 마켓 기념품

(세러데이 마켓)
1. 팔찌 : 40바트(약 1,500원)
확실히 화이트 마켓, 찡짜이 마켓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선데이 마켓)
2. 컵 3ea : 220바트(약 8,500원) ⭐️
원래 여행 가면 컵 구매 관심도 없었는데 너무 예뻐서 몇 개 구매했다
그리고 깎아달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사장님이 미리 할인 금액을 제시한다 (얼마나 사람들이 디스카운트를 했으면, 근데 오히려 이게 편함ㅋㅋ)

3. 지갑 : 10바트(약 370원)

4. 파우치 : 40바트(약 1,500원) ⭐️
파우치 진짜 안 살려고 했는데 고양이 그려진 파우치가 너무 귀여워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
쿠션감이 있는 파우치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굿굿즈에서 살 바에 여기서 사는 걸 추천 👍🏻

 

 

반캉왓 / 일일 투어

치앙마이 반캉왓 쇼핑

(반캉왓)
1. 반지 : 80바트(약 3,000원) ⭐️
반지를 너무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반캉왓에서 마음에 쏙 드는 반지를 발견
다행히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구매

2. 코끼리 마그넷 : 120바트(약 4,500원)
여행을 기억하는 기념품으로 가장 무난한 마그넷
뭔가 다 허접하고 딱히 이쁜 게 없어서 못 사고 있는 와중에 다른 마그넷들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갔지만 태국 하면 코끼리이기도 하고 귀여워서 구매

(도이인타논 투어)
3. 원두커피 : 200바트(약 7,500원)

(치앙라이 투어)
4. 바나나 칩 : 75바트(약 2,900원)

 

 

Lullalin aroma / WiN COSMETICS / H&M

치앙마이 쇼핑리스트

(Lullalin aroma)
1. 아로마 2ea : 700바트(약 27,000원)

(WiN COSMETICS)
2. 아이브로우 : 69바트(약 2,700원)
아이브로우를 다 써서 급하게 하나 구매

(H&M)
3. 나시티 : 299바트(약 12,000원) ⭐️
정말 사길 잘 한 듯,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에 있는 H&M에서 구매했는데 핏도 그렇고 심플하니 휘뚜루마뚜루 템으로 굿
한국 가기 전에 몇 개 더 사고 싶었는데 갈 못 삼ㅠㅠ 한국에도 파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