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빠이 국수1 [빠이] 꽤 맛있는데? Pai In Thailand 또간집빠이에 도착하고 처음 간 식당. 좋게 말하면 친환경적인 식당이고, 나쁘게 말하면 벌레와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주문은 주방 카운터에서 하고 그나마 벌레가 없는 자리에 앉아 기다렸다. 치앙마이에 3주 있는 동안 팟카오무쌉, 솜땀을 안 먹어봤다. 태국에도 진짜 다양한 음식이 많은 것 같다.빠이에는 팟타이, 똠얌꿍 보다 팟카오무쌉을 팔고 있는 식당이 더 많았다.5시쯤 가서 그런지 손님은 나 밖에 없었다. 762개의 커브길을 넘어오다 보니 배가 많이 고팠다. 그래서 팟카오무쌉에 계란프라이 추가하고 솜땀을 시켰는데도 85밧(약 3,200)밖에 안 나왔다. 진짜 저렴하긴 하다.팟카오무쌉은 바질 돼지고기 볶음밥이고, 솜땀은 파파야 샐러드로 우리나라 김치 같이 반찬으로 먹.. 2024.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