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이심? 해외에서 데이터 어떡하지

해외여행 데이터? 걱정 NO

유심, 이심, 와이파이 도시락, 로밍 중 뭐가 가장 편하고 저렴할까?

해외에서 끊김 없이 인터넷 쓰는 똑똑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해외여행 시 사용하는 데이터?

단순히 국내에서 쓰던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만, 해외에서는 국내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연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식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1. 유심(SIM 카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컬 유심을 구매하여 휴대전화에 삽입하는 방식

장점
｜현지 요금제로 저렴하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음
｜별도 장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
｜다양한 요금제 선택 가능 (무제한 데이터, 일정 용량 등)

단점
｜현지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경우 초기 세팅에 시간이 걸릴 수 있음
｜기존 번호를 사용할 수 없고, 새로운 번호가 부여됨
｜이중 유심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기존 유심을 빼야 하므로 불편할 수 있음

구매 방법
｜국내 공항: 출국 전, 공항 내 통신사 부스나 편의점에서도 해외 유심을 구매할 수 있음
｜온라인: 쿠팡, 네이버 쇼핑 등에서 출국 전에 미리 유심을 주문하여 받을 수 있음
｜현지 공항/매장: 도착 후 현지 공항이나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구매 가능

2. eSIM(이심)

물리적인 유심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 내장형 칩에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방식

장점
｜물리적인 유심이 필요 없으므로 도착 전에 미리 설치 가능
｜기존 유심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원래 번호 유지 가능
｜여러 나라를 지원하는 eSIM 요금제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음

단점
｜eSIM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
｜현지 로밍에 비해 요금이 비싼 편일 수 있음
｜초기 설정 방법이 익숙하지 않으면 번거로울 수 있음

구매 방법
｜eSIM 플랫폼: Airalo, GigSky 같은 eSIM 제공 업체의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음
｜통신사 앱: 일부 국내 통신사(SK, KT, LG U+)에서도 eSIM 로밍 서비스 제공

3. 와이파이 도시락(포켓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휴대하며 Wi-Fi를 이용하는 방식

장점
｜여러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를 동시에 연결 가능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용할 경우 비용 절감 효과
｜대용량 데이터 사용 가능

단점
｜장치 대여 및 반납 필요
｜배터리 충전이 필요하고, 사용 시간이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제한됨
｜분실 시 높은 변상 비용 발생 가능

구매 방법(대여)
｜공항 대여 서비스: 국내 공항에서 포켓 와이파이 대여 가능 (KT 올레 와이파이 도시락, SK 와이파이 도시락, LG 와이파이 도시락 등)
｜온라인 예약: 와이파이 도시락 업체 홈페이지에서 출국 전에 예약하고 공항에서 수령 및 반납할 수 있음

4. 로밍 데이터

기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

장점
｜별도 장치나 유심 변경 없이 바로 사용 가능
｜기존 번호 그대로 사용 가능
｜해외 도착 즉시 자동 연결되어 편리함

단점
｜통신사에 따라 요금이 비쌀 수 있음
｜무제한 데이터가 아닌 경우 추가 요금 부담 가능

구매 방법
｜통신사 고객센터/앱: 각 통신사(SKT, KT, LG U+)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앱을 통해 신청 가능

가격 비교

서비스 유형	1일 요금(평균)	데이터 제공량
유심	약 5,000~10,000원	무제한 또는 1~5GB
eSIM	약 5,000~15,000원	무제한 또는 일정 용량
와이파이 도시락	약 6,000~10,000원	무제한
로밍 데이터	약 10,000~15,000원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