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정보만! 첫 해외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려니 설렘 반, 걱정 반이신가요?
비행기 탑승이 처음이라면 조금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위해 공항에서 해야 할 절차를 A부터 Z까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공항 출국 절차부터 체크인, 수하물 규정까지 알아야 할 것이 많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 글을 따라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걱정 없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준비를 시작해 봅시다✈️
0- 수하물 규정 확인
공항 출국 전, 수하물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면 공항 출국 절차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위탁수하물과 기내수하물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보안검색대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0-A. 항공사 규정 숙지
각 항공사의 수하물 정책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항공사 웹사이트나 앱 또는 예매 후, 관련 정보들을 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B. 위탁과 기내 구분
비행기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는 수하물, 갖고 탈 수 없는 수하물이 나뉘어있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숙지하고 짐을 챙긴다면 공항에서 체크인 시간이 훨씬 단축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채널 <한국공항공사 보안검색 및 신분증 챗봇>을 통해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 금지 품목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위치 확인
∥Why?
체크인은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는 첫 단계입니다. 인천공항의 출국층은 3층입니다.
1-A. 항공권 확인
전자 항공권 또는 종이 항공권에서 항공사 이름 또는 출발 시간, 항공편 번호를 확인합니다.
1-B. 카운터 위치 찾기
공항 입구 근처의 전광판(출발 안내 화면)에서 항공사 이름과 카운터 번호를 찾습니다.
⭐️ 인천공항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나뉘어 있으니, 출발하기 전 터미널 정보도 꼭 미리 확인하세요. 전자 항공권이나 예매 내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항공사 체크인
2-A. 필요한 서류 준비
▶️ 여권
▶️ 항공권(모바일 또는 종이)
2-B. 체크인 방식 선택
▶️ 직원 카운터: 사람이 직접 도와주는 방식으로 짐이 많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But, 사람이 많으면 대기시간이 오래 걸림)
▶️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간단히 여권을 스캔하고, 본인이 직접 좌석을 선택한 뒤, 수하물 위탁 카운터로 이동합니다.(수하물을 스스로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But,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없는 항공사도 있습니다.
▶️ 온라인 체크인: 사전 체크인이 가능한 시점부터, 항공사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탑승 수속을 미리 완료하는 서비스로 카운터에서 수하물만 위탁하면 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통해 비행기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전 체크인 때는 좌석 선택이 유료. 탑승 24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 기간부터 무료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사전 체크인을 해야 하는 이유?
💚 좌석 선택 기회 확대: 선호 좌석(보다 좌석 간격이 넓은 비상구 좌석 or 창가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므로 사전에 확보 가능.
💙 공항 대기 시간 절약: 공항에서 체크인 대기를 줄이고, 바로 수하물 처리나 보안검색대로 이동 가능 (But, 대부분의 경우는 체크인과 위탁수하물이 한 카운터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은 비슷하고 처리 시간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빠르게 처리됨)
💜 문제 사전 해결: 여권 정보나 예약 오류를 미리 확인하고 수정할 기회 제공
2-C. 탑승권 발급
▶️ 카운터 또는 키오스크에서 발급.
▶️ 탑승권에는 게이트 번호, 탑승 시간, 좌석 번호가 적혀 있으니 확인하시고, 비행기 수속 절차 중 탑승권이 중요하니까 절대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기셔야 합니다.
3- 출국심사 진행
3-A. 출국 전 확인
체크인을 완료하면 출국장을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탑승권 확인 및 보안검색대 통과입니다. 출국심사가 완료되면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용무(환전, 출금, 로밍, 보험 등)를 전부 처리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3-B. 출국장 대기
출국장을 들어가기 전, 자신이 탑승할 비행기가 위치한 게이트 번호를 확인합니다. 출국장 하고 탑승구 게이트가 가까운 곳, 아무 곳이나 들어가면 됩니다. 공항에 사람이 많을 때는 출국장을 들어가기 위해서도 많은 대기줄이 있습니다.
∥출국장 대기인원 확인
인천공항은 미리 혼잡도를 예상하여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출국장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인천공항 혼잡도'를 검색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생체 인식 기술(얼굴 인식, 지문 인식 등)을 사용해, 승객이 공항의 보안 검색대와 출입국 심사를 보다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 시스템입니다. 모든 항공사 승객이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용하기 전에 항공사와 공항의 정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3-C. 보안검색대 통과
▶️ 여권 및 탑승권 확인: 출국장 입구에서 보안 직원이 탑승권과 여권을 확인합니다.
▶️ 수하물 검사: 기내 반입 수하물은 X-ray 기계에 통과시켜 가방 안의 내용물이 투시 화면으로 확인되며 위험 물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기기는 가방에 꺼내서 X-ray 기계에 통과시켜야 합니다. 또한 물이나 커피 같은 액체류는 절대 소지할 수 없으니 출국심사장을 통과 후 면세 구역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 신체검사: 서서 지나가는 스캐너를 통해 신체를 검사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금속탐지기를 통해 승객의 신체에 금속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벨트, 시계, 블루투스 이어폰 등은 빼놓고 스캐너를 통과해야 합니다)
3-D. 자동출국 심사
보안검색대까지 통과를 했다면 마지막으로 자동출국 심사만 통과하면 됩니다. 출국 심사를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사전 등록 필요 없이 여권과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승객의 출국 절차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4- 탑승구 이동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한 자신의 탑승구 구역으로 이동해서 대기하면 됩니다. 항공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탑승구는 비행기 출발 시간의 약 30분에서 1시간 전에 열립니다. 탑승권에 탑승구 오픈 시간이 표기되니 이를 확인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잘 마쳤다면 비행기 수속 절차는 전부 끝났습니다🙂 안전한 비행,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마지막으로
공항에서의 중요한 절차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원활한 여행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체크인 마감시간: 항공사와 공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비행기 출발 1시간~2시간 전에 마감을 합니다. 체크인 마감시간을 넘기면 탑승할 수 없으니 마감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탑승구 마감시간: 비행기가 정시 출발하기 위해서 출발 15분에서 20분 전에 마감이 됩니다. 이 시간을 지나면 비행기를 탑승할 수 없으므로, 마감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국심사: 출국장 입구 대기와 보안검색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체크인 후 바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세구역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공항에서는 예기치 못한 대기시간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