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필수품1 [치앙마이] 왜 (안) 가져갔지? Chiang Mai In Thailand 옷은 진짜 제일 쓸모없다개인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할 때 옷을 많이 챙겨가는 건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 솔직히 이번 여행에 옷만 없었어도 훨씬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처음 해외에서 한 달 살기란 걸 해보니까 그래도 옷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캐리어 한쪽에 옷을 꽉꽉 채워 넣으니 가기 전부터 18kg로가 되.... 위탁 수하물 무게가 3kg나 초과돼 추가금까지 냈다. 가서 그 옷들을 전부 입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거의 입는 것만 빨래해서 돌려 입었다. 예쁜 옷 챙겨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싶은 건 동감한다. 하지만 어차피 여행 가서 쇼핑도 할 테니 한 번 입고 안 입더라도 그냥 사서 입는 게 낫다. 그리고 예쁜 옷을 입고 싶어도 더워서 어.. 2024.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