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dear your mind1 [빠이] 이게 진정한 감성카페지 Pai In Thailand 여기 한국인가?시끌벅적한 여행자 거리와는 달리 고요하고 평화로운 빠이의 또 다른 모습. 그냥 동네 구경하다 밥도 먹을 겸 즉흥으로 들어간 카페&브런치 식당이었다.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의 한국어에 놀랐다. 근처에 한국인 분이 하신다는 카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곳도 한국인 분이 운영하시는 줄은 모르고 들어갔다 갑자기 들은 한국어에 당황했다. 샌드위치와 레몬티를 시키고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는 좌석이 꽉 차서 덥지만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더운 건 이제 익숙한데 날아다니는 벌레는 여전히 신경이 거슬린다. 총 260밧(약 10,000원)으로 전날에 20밧 쌀국수를 먹은 것과 비교하면 비싸지만 한국 브런치 카페에서 이 정도 시키면 2만 원은 족히 넘을 테니 태국 음식이 물릴 때쯤 .. 2024. 9. 5. 이전 1 다음